갤럭시워치4의 단점

갤럭시워치4를 1년정도 사용했는데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게 크지 않은 단점인데 소소하게 단점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갤럭시워치4 단점

첫 번째로 디자인입니다.
이 동그란 디자인이 갤럭시워치의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동그란 것 까지는 괜찮은데 갤럭시워치4에서부터 이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더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게 됩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스트랩을 최대한으로 조여도 어쩔 수 없이 튀어나온 부분의 사이즈가 제 손목보다 넓더라고요.
스트랩을 꽉 조여도 헐렁헐렁 거립니다.
손목에서 헐렁헐렁 거리고, 손목시계는 사이즈를 잘 맞춰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괜히 더 불편한 느낌입니다.
 

(갤럭시워치 외관)

 
두번째는 배터리입니다.
평소에 AOD기능을 사용하지 않지만 하루 정도는 쓸만한 합니다.
완충 후 회사 출근하고 퇴근하면 40%정도 남아 있더라구요
그래도 배터리는 확실히 용량을 조금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충전기에 자력으로 붙이는데 자력이 생각보다 약합니다. 자력이 약해서 생기는 문제가 다른 물건들이 있을 때 스트랩에 걸려서 조금 위치가 틀어지면 충전이 잘 안되더라고요
세번째 앱이 부족합니다.
구글 웨어 OS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워치에 비하면 질이 좋은 앱이 부족합니다.
특히 러닝 앱도 삼성 헬스 기본 앱이 너무 잘 되어 있지만 친구들과 같이 기록을 공유하면서 쓰기 위해서 나이키 런 같은 앱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 나이키 런 앱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유용하고 UI가 이쁘게 생긴 앱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네 번째는 삼성페이가 안된다 
이번에 애플에서 국내 시작한 애플페이는 아이폰에서도 되지만 애플워치에서도 결제가 됩니다
물론 그냥 핸드폰 꺼내면 되지 굳이 워치로 결제를 해야 되나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운동을 가거나 가볍게 산책을 즐길때 무거운 폰 없이 가볍게 워치만 차고 나갔는데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가볍게 커피 한잔 할려고 할때 워치로 결제하면 편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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