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패스 환급 신청 방법부터 K패스·삼성페이 사용 꿀팁까지

부산 시민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는 동백패스! 2025년에도 변함없는 혜택으로 돌아왔습니다.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부산 시민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정보들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월 최대 4만 5천 원을 돌려받는 환급 방법부터 많은 분이 헷갈려하시는 삼성페이 등록 가능 여부, 그리고 전국 단위 교통비 지원 정책인 K패스와의 차이점까지, 지금부터 알기 쉽게 총정리해 드립니다.

 

동백패스 환급

 

 

 동백패스, 무엇이 좋은가요?

 

동백패스는 부산시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교통비 환급 제도입니다.

한 달 동안 부산시 대중교통을 이용한 금액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초과된 금액의 일부를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돌려주는 방식이죠.

 

✅ 환급 조건, 이것만 기억하세요!

• 환급 기준: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 45,000원 초과 시
• 환급 금액: 초과 이용금액의 50% (월 최대 45,000원까지)
• 환급일: 매월 15일경
• 지급 수단: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지급

💡 중요! 환급받은 동백전은 버스나 지하철 요금으로 다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동백전 가맹점으로 등록된 식당, 카페, 마트 등 부산 시내 다양한 곳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동백패스 신청하기

 

✅ 환급 절차, 복잡하지 않아요!

• 동백전 교통카드 발급: 부산은행, 농협, 하나카드 등에서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를 발급받습니다.
• 동백패스 회원가입: 동백전 앱에서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완료합니다.
• 자동 환급: 별도의 신청 없이, 매월 이용 실적이 기준을 넘으면 자동으로 환급금이 지급됩니다.
• 환급 내역 확인: 동백전 앱 'MY' 메뉴에서 환급 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숨겨진 추가 혜택!

월 3만 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동백전 QR 결제 시 5% 캐시백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비도 아끼고, 소비 혜택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세요!

 

동백패스 교통비 환급 예시 (출처- 동백패스)

 

 

 

동백패스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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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패스, 삼성페이 등록이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동백패스 혜택을 받기 위한 동백전 교통카드는 삼성페이(삼성 월렛)에 직접 등록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동백패스 환급 실적은 오직 실물 동백전 교통카드로 결제했을 때만 인정됩니다.

 

많은 분이 편리함 때문에 삼성페이 교통카드를 이용하지만, 동백패스 환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물 카드를 태그 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 참고: 일반적인 삼성페이 교통카드 등록법

• 삼성 월렛(Samsung Wallet) 앱 실행
• 전체 메뉴 (오른쪽 하단) → '교통카드' 추가 선택
• 티머니(T-money) 또는 캐시비(EZL) 중 원하는 카드사 선택
• 저장 방식 선택 (앱에 저장 권장)
• 선불 또는 후불 결제방식 설정 후 등록 완료

 

⚠️ 주의하세요! 삼성페이, 티머니페이 등 모바일 결제 수단을 이용한 대중교통 요금은 동백패스 환급 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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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패스 vs K패스, 나에게 맞는 카드는?

2025년에는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전국 단위 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도 함께 시행됩니다.

두 제도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는 혜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분	동백패스	K-패스
운영 주체	부산시 (지자체)	국토교통부 (중앙정부)
적용 지역	부산 대중교통만	전국 대중교통
환급 기준	월 45,000원 초과 시, 초과분의 50% (최대 4.5만 원)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20%~53%
지급 방식	동백전 (지역화폐)	카드사 청구 할인, 계좌 입금 등
카드 종류	실물 동백전 교통카드	K패스 제휴 카드 (신한, 우리, 카카오 등)
중복 적용	두 제도 모두 가입 시 더 유리한 혜택으로 자동 적용	두 제도 모두 가입 시 더 유리한 혜택으로 자동 적용

 

 

K패스 다자녀 혜택 및 환급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K패스 다자녀 혜택 추가, 환급 방법, 교통카드 비교

 

핵심 요약

• 동백패스: 부산에 거주하며,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 4만 5천 원을 훌쩍 넘는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 K-패스: 부산 외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거나, 월 이용 횟수는 많지만 금액이 적은 경우 적합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두 제도에 모두 가입하면 알아서 더 큰 혜택으로 환급해 준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가지 모두 신청해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동백전 교통카드 소지만 해도 동백패스 환급 가능한가요?

A. 동백전 교통카드만으로 환급 불가하며, 동백전 앱에서 동백패스 가입이 필요합니다.

 

Q2. 2인 이상 요금도 환급 대상인가요?

A. 2이상 탑승 시 환급 대상에서 제외, 1인 승차 시만 인정됩니다.

 

Q3. 환급금은 어떻게 확정되나요?

A. 월 교통카드 이용금액 기준으로, 최대 45,000원까지 환급됩니다. (월 45,000원 초과 사용 시)

결론: 2025년 교통비 절약을 위한 최종 전략!

부산 시민이라면 고민 없이 동백전 실물카드부터 발급받으세요.

전국 어디서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K패스 카드도 반드시 신청해서 혜택을 극대화하세요.

 

삼성페이의 편리함에 속지 마세요! 동백패스 환급을 위해서는 실물 카드 결제가 필수입니다.

나의 한 달 대중교통 이용 패턴을 파악하고, 두 제도의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여 최고의 교통비 절약 조합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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