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의 장점
스마트워치는 정말 살까 말까 고민이 많이 되는 제품인 거 같아요. 내가 과연 이걸 사서 제대로 사용할까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 있어서 사실 갤럭시워치는 애플워치에 비해서 가격이 그나마 저렴한 편이긴 합니다.
제 생각에도 애플워치는 좀 비싸지만 차고 다니는 것 자체만으로 패션 아이템이 되더라고요.
갤럭시워치도 마찬가지로 저렴한 맛에 유용한 기능을 써보는 정도로 갤럭시 워치는 가성비로 쓰는 느낌입니다.
갤럭시워치4의 장점
1. 알림 기능
사실 스마트워치에는 다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기능입니다.
회사 업무를 보다 보면 카톡이나 전화 오는 걸 확인을 잘못합니다.
그런데 이제 메시지 오는 거, 전화 오는 거, 또 메일 같은 경우는 내가 계속해서 들어가서 확인을 해야 됩니다.
그런 것들을 손목 위에서 바로 알림을 울려주고, 어떤 내용인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앱 열기를 눌러서 스마트폰에서 바로 답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톡도 상대방이 보낸 사진, 내가 보낸 사진 이런 거를 다 볼 수가 있어요.
상대방한테 전화가 왔을 때도 핸드폰이 다른 데 있어도 굳이 막 가져와서 전화를 할 필요가 없고 워치에서 스피커폰으로 바로 받아서 통화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스피커폰 소리도 되게 잘 들리고 내가 말하는 것도 상대방한테 불편함 없이 잘 들립니다.
2. 건강 관리 기능
갤럭시워치 4가 처음 나왔을 때 체성분 측정하는 기능이 핫했습니다.
손목에 워치를 찬 다음에 이렇게 두 손가락을 갖다 대면 흔히 말하는 인바디 측정을 해주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검사는 꽤 부정확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체성분 분석 검사는 몸속에 전류를 흐르게 하는 건데 근육과 지방에 따라서 전류의 흐름이 달라지는 걸로 분석을 하는 건데 정말 정밀한 인바디 검사는 발에도 전극을 닿게 하고 손에도 전극을 닿게 합니다.
갤럭시워치는 상체에서만 측정하기 때문에 상체를 먼저 측정을 한 다음에 이 상체에 나오 값을 기준으로 하체의 값을 추산하게 됩니다.
이런 원리이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3. 수면 분석 기능
밤에 자면 나의 수면을 분석해서 몇 시간 잤고 칼로리는 얼마나 소모했고 얕은 수면, 깊은 수면 이런 것도 볼 수 있고 수면 중 혈중 산소도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수면 중 혈중 산소는 수면 무호흡에 중요한 기능입니다.
또 삼성 헬스 앱에서 보면 엄청 더 자세하게 데이터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잠을 잘 때 갤럭시워치를 차고 자면 불빛 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는데 취침모드로 설정하면 워치의 불빛 없이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이 취침모드가 기본적으로 폰이랑 연동이 됩니다. 그래서 취침모드를 해놓으면 스마트폰은 모두 흑백으로 보이는데 이건 설정을 통해서 끌 수가 있습니다.
웨어러블앱- 워치 설정- 유용한 기능- 취침모드에서 취침모드 동기화를 끄면 갤럭시워치에서 취침모드를 켜도 폰에서는 그냥 방해 금지 모드만 작동이 됩니다.
4. 내 폰 찾기 기능
위에서 아래로 화면을 내려서 넘겨 보면 플러스 버튼이 있는데 여기에서 내가 원하는 기능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데 이 돋보기 모양의 아이콘이 내 폰 찾기 기능입니다.
방 안에서도 가끔 내 폰을 어디다 뒀는지 까먹을 때가 있을 텐데 그럴 때 이걸 눌러주면 됩니다.
갤럭시워치4 워치페이스 변경에 관한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