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은 그 자체로는 질환이 아닙니다. 냉방병의 증상은 감기나 폐렴 증상과 비슷하며 특히 면역 체계가 덜 발달된 영유아 같은 경우는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실내환경 개선
냉방병과 다른 감기나 폐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내방병은 실내 환경을 개선하면 대부분 정상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냉방병 초기 증상이 의심이 되면 약물 치료를 먼저 하는 것이 아니고 실내 환경 개선이 우선입니다.
환기를 잘 시키고 에어컨 청소하는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게 우선입니다.
하지만 실내 환경을 개선해도 냉방병 초기 증상이 계속된다면 냉방병이 아니라 감기나 폐렴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실내환경 개선도 중요하지만 비타민 섭취, 가벼운 운동으로 내 몸의 면역력 증가 시켜주는 게 핵심입니다.
덥고 습한 계절이라고 활동을 너무 극단적으로 줄이면 안 되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조금씩이라도 몸의 활동량을 유지해 주는 게 맞습니다.
냉방병 예방 수칙
- 하루 3번, 30분씩 환기하기
- 에어컨과 내부 필터를 자주 청소하기
- 실내와 실외 온도차는 최대 5~6도로 유지
- 긴 옷이나 가디건 담요 등을 챙기기
- 따뜻한 차 등을 마셔 몸을 따뜻하게 유지
- 비타민C가 함유된 음식 섭취와 가벼운 운동
간단한 듯하지만 일일이 지키기 어렵습니다.
이 6가지 중에 하나씩이라도 지키다 보면 어느새 다 실천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익숙하고 당연히 스쳐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는 게 냉방병인데 증상이 심해지는데도 방치하다 보면 내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는 걸 잊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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