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주택연금저축 장점과 단점

by 도토리방구 2023. 8. 13.

주택연금저축은 주택 소유자가 자신의 주택의 가치 일부를 현금으로 받거나 월급처럼 정기적인 지급을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이는 노후 준비를 위해 주택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일종의 '역모기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저축 장점과 단점
주택연금저축 장점과 단점

 

한국주택금융공사 바로가기

주택연금이란

내가 내 집에 평생 거주하면서 자신의 집을 국가에 담보로 주고,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일정 금액을 받는 것이 바로 주택연금저축입니다.

 

주택연금 가입하러 가기

대상 주택

가격은 시가 9억 원 이하(2021년 기준으로 변경)

12억에서 14억 정도 되는 주택은 기준 시가가 9억 원 내외니깐 이 정도 되는 금액대의 아파트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해당이 될 거 같습니다.

주택의 종류

  • 단독주택
  • 아파트
  • 연립 및 다세대 주택
  • 주거용 오피스텔

신청 자격

  • 가입연령- 만 55세 이상부터 신청 가능
  • 국적- 부부 중 한 명이 9억 원 이하 주택 소유자 가능합니다.
  • 다주택자- 합산 가격이 9억 원 이하면 가능하고, 9억 원 초과 2 주택자는 3년 이내 1 주택 매도하면 가능합니다.

주택연금저축 연금 지급
주택연금저축 연금 지급

 

 

주택연금 장점

  • 합리적인 상속- 부부가 거주하다가 두 분 다 사망을 하게 되면 자녀한테 상속이  되는데 만약에 내가 집 가격보다 연금으로 받는 금액이 더 많으면 이것에 대해서 자녀들한테 청구가 되는 게 아니라 그걸로 끝입니다.
  • 평생 거주, 평생 지급-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하여도 남은 한 분이 감액 없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약간의 세제 혜택- 재산세 내지는 소득세에 대해서 약간의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 정해진 연금- 집값이 하락해도 연금이 줄지 않습니다.

주택연금저축의 장점주택연금저축의 세제 혜택
주택연금저축의 장점

주택연금의 단점

첫 번째는 주택 가격 상승 시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집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 상승한 부동산 가격은 주택연금에는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물가 상승률이 반영이 안 됩니다.

55세부터 신청이 가능한데 요즘 100세 시대에 적어도 40년은 연금을 받아야 되는데 지금 내가 매달 200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되었는데 10년 뒤에도 200만 원의 가치가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연금 해지 시 손해가 큽니다.

우리가 살다가 그 연금을 어떠한 이유로 해지해야 될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택연금을 가입할 때 1.5%의 보증료를 내게 됩니다.

집 가격이 5억 원이면 보증료가 750만 원 정도 되는데 이걸 반환해야 되고 내가 그동안 받은 연금에 대한 이자도 다 반환을 해야 됩니다.

네 번째 집을 마음대로 옮길 수 없습니다.

주택연금저축- 월지급금액
주택연금저축 월 지급금액

단 특별히 내가 병이 생겨서 요양을 위해서 1년 정도는 비울 수 있지만 1년 이상은 비울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주택연금저축은 주택 구입과 노후 준비를 위한 중요한 금융 수단이지만, 개인의 목표와 상황에 따라 장점과 단점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택연금저축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이동해주세요

주택연금저축의 모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