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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새마을금고 사태 (뱅크런 사태)

by 도토리방구 2023. 7. 11.

새마을금고 사태가 일어나면서 뱅크런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금을 인출하다 보니 이 사태가 금융위기로 번질까 봐 정부에서 대응을 했습니다.

 

 

새마을금고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책

새마을금고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책은 새마을금고에서 빌린 대출금의 원금과 이자를 전부 면제해 주겠다고 했으며, 5000만 원이 넘어가는 금액도 예금자 보호를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이 사태를 막으려고 하는 걸까요?

이번 새마을금고 사태는 새마을금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가 취약해졌고 위험하다는 걸 의미합니다.

 

 

새마을금고에 있는 내 계좌는 괜찮을까?

새마을금고에 맡긴 사람만 말하는 게 아니고 금융권에 돈을 맡긴 사람들 모두를 말하는 겁니다.

새마을금고의 총대출은 196.8조이고 그중에서 총연체금이 12조입니다.

연체율이 증가했는데 2021년 연체율은 1.93%였고 불과 2년 만인 2023년에 6.2%로 3개 정도 증가하면서 연체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연체율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비율은 법인 대출로 9.9%이고 그다음으로 사업자 대출이 5.1%입니다.

여기에서 말한 법인 대출의 대부분은 건설사, 시행사, PF대출로 부동산 관련 대출입니다.

건설사나 시행사가 돈을 벌려고 대출을 했고 부동산 상승으로 분양만 잘 됐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텐데 최근에 부동산이 하락하고 미분양이 나오다 보니 대출이 부실해진 겁니다.

부동산 하락이 계속되면 다른 은행으로도 번질 수가 있습니다.

부동산의 하락이 계속되느냐 아니면 하락이 멈추고 상승이 되냐 이 부분을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개인별 대책

지금 상황에서 개인별 대책은 큰 금액은 5대 은행에 분산해서 넣으면 은행 입장에서는 돈이 들어와서 좋고 우리 입장에서는 돈을 잘 분산해 놓아서 좋은 겁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너무 현금만 가지고 있는 거보다는 부동산, 주식, 채권, 현금으로 분산해 놓으면 좋습니다.

자산별로 분산을 해놓고 금융에 투자해 놓은 현금도 그 분산해 놓은 현금 안에서 은행에 분산해 놓는다든지 아니면 달러로 섞어둔다든지 포트폴리오를 분산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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