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효과, 구매방법, 알뜰교통카드와 비교

오늘은 대중교통에 관련된 반가운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소개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요금을 지불합니다.

버스를 100번 정도 이용을 한다고 하면 그만큼 돈을 지불을 해야 하는데 이 기후동행카드를 신청을 하면 횟수에 관계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소개

 

기후동행카드란

교통카드의 이름 그대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하였습니다.

월 6만 5천 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등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효과

기후동행카드의 효과

 

기후동행카드는 독일의 9유로 티켓 사례를 보고 서울시에서 국내에 도입한 시스템입니다.

9유로 티켓은 한 달에 9유로만 내면 기차,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독일의 대중교통 할인권입니다.

독일의 성공 사례를 보면 3가지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 대중교통 이용률 25% 증가
• 이산화탄소 180만 톤 감소
• 물가상승률 0.7% 감소
• 교통 혼잡 개선

국내에선 서울시가 먼저 월 6만 5천 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합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인해 연간 1만 3천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고 연 3만 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필요성

기후동행카드가 필요한 이유

 

• 공공요금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부담 증가
•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필요, 정부와 기업 지원 필요
• 대중교통 시스템의 분산과 연계성 부족 문제 해결

구매 및 이용방법

기후동행카드의 실물카드를 구매 시 3000원을 먼저 지불하고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하여 사용하거나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내년 1월~5월 중으로 시험 운영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을 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VS 알뜰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가 출시한다고 하니깐 기존에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나 지하철 정기이용권을 사용했던 사람들은 어떤 카드가 더 유리한지 궁금하실 텐데요.

기후동행카드와 알뜰카드 비교

 

표에서 보면

지하철만 이용하는 분들은 정기이용권을 이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금액이 6만 5천 원 이하이신 분들이라면 차라리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게 이득일 겁니다.

오늘은 고물가 시대에 교통비 부담을 많이 느꼈던 분들을 위해 대중교통 할인 소득을 전해드렸습니다.

가계부담도 덜고 환경 보호도 되는 좋은 정책이니 여러 사람들한테 공유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